주말에 하동을 다녀왔어요.

북천 코스모스축제를 즐기고 전동킥보드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였죠 :-)

주말 비소식이 있었던터라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냥 차안에서 사진이나 찍고와야하나? 했는데 일어나니 날씨가 쨍쩅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벌초로 인해 차가 많이 밀린다고 해서 아침 일곱시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여덟시쯤 출발했던것 같아요.

덕분에 하동에 일찍 도착할수있었고 주차도 쉽게 할 수 있었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진 풍경들.. 진짜멋있죠 ? ㅇ▽ㅇ

사방이 코스모스꽃밭이더라구요.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메밀꽃도 많이 있었어요.

플래카드를 보니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라고 적혀있더라고요 :)

그럼 여기서 메밀전에 막걸리 한잔 할 수 있겠네? 라는 생각에 기부니가 좋았어요.

기승전 술안주





북천역 앞은 이것저것 예쁘게 꾸며져있었어요.

사실 북천 코스모스축제에 기차를 타고 오려고 했었는데 전날 기차표를 확인해보니 매진이었다는거..

그래요 북천 코스모스축제의 인기는 대단했던것이었어요.

아침일찍 출발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여기는 주차장에서 한참 떨어진곳이에요.

가운데서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기차가 다닌다며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_ㅠ...




그래서 저는 이렇게라돋 사진을 한장 건지기로.... ㅎ




사진들을 다 찍고나서 옛날할매메밀묵이라는곳을 들어갔어요.

사장님께서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으시겠다며 우리를 꼬셨기 때문이에요. 

팔랑귀인 저이지만 이날 한끼도 안먹고 돌아다녔어서 배가 많이 고픈상태라 그냥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여기까지와서 왠 해물파전 !!!???





했는데 해물파전에도 메밀이 들어가네요.

대박.

생긴건 꼭 제가만들었던 쪽파전마냥 못생겼는데 맛은 전혀 달랐어요.

진짜진짜 맛있어서




해물파전과 동동주를 싹쓸이 해버렸고요. ㅋㅋㅋㅋ

배가 불러 코스모스축제 한바퀴 더 둘러보기로 했어요.




비염에 좋다며 한참 무언가를 소개하시는 아저씨.

제가 또 날씨가 추워지면 콧물을 달고 살거든요.. 그래서 비염에 좋다고하면 눈이가요 눈이가 👀

털이 복실복실한 이것은 목련꽃봉오리라고해요. 신이화라고 불리기도 하나봐요.

6개월치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효과가 좋으면 더 시켜보려고 명함까지 받아왔네요.



두바퀴를 돌아봐도 배가 꺼지질 않아 한바퀴만 더돌아볼까? 했는데 옆에 계시던 분께서 다섯바퀴는 더 돌아보라는 것이에요. ㅋㅋ

미꾸라지잡기, 황토방체험, 고구마캐기, 메밀묵만들기,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민속놀이 등

북천 코스모스축제에는 구경거리, 체험거리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이 놀고있던 워터바이크라는곳에는 미꾸라지가 가득했어요.




아마도 이곳에서 미꾸라지잡기 행사가 열리는것 같아요.




2017년 북천 코스모스축제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라는 이름으로

하동군 북천면 직전 1길 꽃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니 이번 황금연휴에 하동 가볼만한곳 북천 코스모스축제에서

가을느낌 듬뿍 느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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