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인님들이 좋아하는 것만 해주고 싶은 집사님들의 착한 마음🐈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을 알아둔다면 조금 더 주의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싫어하는 냄새가 있기 마련인데 후각이 예민한 동물인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도 싫어하는 냄새가 있다.
우리가 더러운 화장실을 사용하기 싫은것 처럼 고양이도 더러운 화장실을 싫어한다. 강아지들을 보면 배변 냄새로 서로 인식을 하고 그것으로 소통을 하기도 하는데 고양이의 경우 청결에 매우 예민한 동물이기에 배변 냄새를 거부한다. 깔끔하고 예민한 아이들은 화장실이 더러우면 아무리 배변욕구가 들더라도 화장실을 가지않고 버티게 된다. 그렇게 대소변을 참다보면 자연스럽게 방광염이나 변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번씩은 감자와 맛동산을 치워주는것이 좋다. 🥔
고양이는 상한 생선에서 나는 역한 냄새도 싫어한다. 비린내를 좋아한다고해서 이런 역한 냄새까지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큰 오산 😖 고양이도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냄새가 나는 음식은 좋아하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굉장히 싫어한다. 신맛이 나는 계열의 냄새들을 싫어하는데 보통 신 냄새가 나면 상하거나 독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고양이들과 있을 때에는 레몬이나 오렌지, 귤과 같은 신향이 나는 과일을 가까이 두거나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
바나나는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향을 갖고 있다. 바나나의 향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도 않는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개박하 캣닢 :0 캣닢을 좋아한다고 해서 박하를 좋아하는건 아니다. 고양이가 민트나 멘톨을 섭취할 경우 간기능 부전과 같은 신체에 심각한 위험을 가질 수 있다.
우리들에게 아로마는 심신에 안정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효능을 갖고있다. 하지만 고양이들에게는 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아로마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는데 그 성분들 중 가장 많이들어가는 성분 에센셜 오일이 고양이들에게 마비와 구토, 호흡곤란 증상을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즐겨마시는 커피도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중 하나! 하지만 몇몇 고양이들은 커피에 관심을 갖기도 한다. 심지어 입에 넣어보는 야옹이도 가끔씩 있다.
커피는 고양이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중 하나다. 카페인은 심장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잠이 올 때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깬다는 것도 신경계를 자극해서 흥분시키기에 잠에서 깨어나게 되는것이다. 일명 각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카페인이 고양이 체내로 들어가게 된다면 중독과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맛을 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나몬은 우리가 먹기도 하지만 해충을 쫓아내는데에 사용하기도 하고 실내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고양이가 시나몬을 섭취하게 된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시나몬의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합병증을 일으킬수도 있다.
우리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냄새에 해당되는 화학제품의 냄새. 강한 향이 나는 화학제품들은 향이 나지 않는 제품들로 바꾼다거나 조금만 사용해서 향이 오래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해야 하는 동안 고양이들을 격리 시켜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칼립투스
실내장식으로 최고인 식물이겠지만 호기심 많은 고양이들이 혹여나 섭취하게 된다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정원사들이 길냥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다.
고양이들은 고추, 후추, 겨자, 카레가루, 라면 등 강한 향이 나는 것을 싫어한다. 이는 독성이 있다고 인지하기 때문이다.
자기 영역에 함께 사는 고양이라던가 자주 방문해서 익숙한 고양이의 채취라면 상관없지만 낯선 고양이의 채취는 굉장히 싫어한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크하고 무뚝뚝하지만 츤데레 같은 고양이
의외로 애교도 많고 호기심도 많고 하는짓이 엉뚱해서 더 매력적인거같다. 우리에겐 좋은 향이고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일지라도 집사라면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는 조심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구토하는 것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다. 구토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고양이의 구토 역시 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꼼꼼하게 살펴주어야 하지만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다.
바로 고양이 헤어볼이라는 요소가 있기 때문인데 깨끗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고양이는 그루밍이라는 강아지가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
그루밍이라는 것은 고양이가 몸을 청결하게 하기 위한 행동으로 자신의 털을 핥아가며 깨끗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털이 빠지게 되는데 혀로 핥다 보니 많은 양의 털을 삼킬 수밖에 없게 된다. 이 털들이 뭉치고 뭉쳐 만들어지는것이 바로 헤어볼이다.
이는 장을 통과하여 배설되기도 하지만 소화기관 속에서 털들이 뭉쳐지기도 하는데 오늘은 바로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고양이는 털의 길이에 따라 단모와 장모, 무모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있다. 고양이 헤어볼은 구분 없이 모두 발생하게 되는데 품종이나 털길이, 건강상태, 체질 등에 따라 헤어볼의 주기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4주에 1번정도가 일반적이지만 1주일에 한 번씩 토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아이가 있기도 하다. 헤어볼을 토해낸 후 1~2회 정도 더 토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을 확률이 크고, 일시적인 식욕부진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구토 이전에 계속 기침을 하거나 컥컥 거리는 등 무언가를 토해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헤어볼은 긴 타원형 혹은 원형의 형태를 갖고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대변이나 구토로 잘 배출해내지만 드물게 응급상황까지 이어지게 될 수도 있는 만큼 빠른 조치를 취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헤어볼은 자칫 잘못하면 목을 가로막게되는데 숨을 못 쉬어 질식사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 만큼 그런 이상이 초래되지 않도록 신경을 잘 써주어야 한다. 만약 장모종의 아이를 반려하시거나 걱정이 되시는 경우에는 미리 예방조치를 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양이 헤어볼 예방방법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것은 그루밍할 때 먹는 털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다. 털이 덜 빠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고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 그루밍을 하더라도 많은 양의 털을 먹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양질의 사료를 급여할 경우 고양이 헤어볼은 관리해줄 수 있는 성분들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영양제를 챙겨주지 않아도 되지만 헤어볼이 장에 걸린적이 있는 아이라거나 스스로 잘 배출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면 장 운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나 영양제, 캣그라스 등으로 식단과 영양관리를 통해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 또한 고양이 헤어볼 예방방법이다.
나는 10년 넘게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했었다. 저품질을 몇번 맛보고 살려내보겠다고 4년을 고생하다가 작년 여름 풀리는가 싶었는데 또다시 저품질의 나락.. 이건 아니다 싶어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해보기로 결심했다 'ᴗ' 사실 티스토리도 한번 저품을 맛보긴 했었다. 그리고 손놓은지 1년.. 난 진정한 똥손 많은 스킨변경도 좋지 않은건지?
오늘은 티스토리 테스트를 해보겠다.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손을 놓아버렸다니, 그런데 내 글이 노출 되지않으면 애드센스를 달아놔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아닌가